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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서울

홍대입구역 맛집 바다회사랑 푸짐해서 추천

by writainer 2022. 7. 24.

홍대입구역 맛집 바다회사랑

 

얼마 전 홍대입구역 맛집 바다회사랑에 다녀왔다. 이미 홍대 인근에서 가장 유명한 횟집 중 하나로 떠오른 곳이다. 무엇보다 금액 대비 풍성한 회 한 접시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탄 집이라 누구나 믿고 방문할 수 있다. 기대를 갖고 갔음에도 그 기대를 뛰어넘는 곳이었다.

 

홍대입구역 맛집 바다회사랑은 지하철 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7~8분 거리에 있다. 사람이 많아 붐비는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지 않아 꽤 조용하다. 물론 이 집을 오기 위해 홍대에 오는 사람들도 없지 않은 편이라 가게 내부엔 언제나 사람이 많다. 방어가 철인 겨울에는 줄을 서서 포장하는 손님들도 많다고 한다.

 

메뉴판을 찍지는 못했지만, 홍대입구역 맛집 바다회사랑이 다른 횟집들에 비해 크게 비싼 편은 아니다. 비슷한 금액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은 것 같다. 1인 40000~50000원 정도면 술을 곁들이면서도 2~3명이 신선한 회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요즘 인기 있는 민어의 경우 비싸긴 했지만 그건 어딜 가나 마찬가지일 거라 큰 문제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홍대입구역 맛집 바다회사랑의 가장 큰 장점은 회를 큼지막하게 썰어서 내놓는다는 것이다. 양이 많아도 얇게 썰어서 접시에 올리면 상대적으로 배가 안 부른 느낌인데, 여긴 그렇지 않다. 사진으로만 봐도 한입 가득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썬 회가 가득해서 3명이서 먹었는데도 양이 적다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여기에 매운탕 하나 시키면 모두가 만족할 만한 한 끼 식사다.

 

서비스 역시 괜찮았다. 밑반찬이 대단하다거나 서비스 안주가 나오는 것은 아니었지만 홍대입구역 맛집 바다회사랑이 불친절하다는 후기는 찾기 힘들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포장 손님 비율이 높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매장에 방문해서 먹는 경우에도 직원들이 친절해서 불만이 없었다.

 

홍대입구역 맛집 바다회사랑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오후 2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다. 쉬는 날 없이 영업하고 있으니 언제든 회를 먹고 싶다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보통 여름엔 회를 안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름에도 저녁 시간에는 빈 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맛과 서비스 모두 검증된 곳이니 믿고 가도 된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홍대입구역 맛집 바다회사랑은 2호점도 갖고 있다. 2호점은 1호점에서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살짝 거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는 7~8분만 걸어도 되는 거리라 그리 멀지 않다. 만약 1호점에 자리가 없을 것 같다면 미리 전화를 해서 확인하고 2호점으로 가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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