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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오브 라이트3

[원주 여행] 소나타 오브 라이트(2) - 코스 원주시에서 주최한 팸투어로 1박 2일 원주 여행을 하며 갔던 곳들 중 가장 인상적인 볼거리 중 하나가 바로 숙소였던 오크밸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3D 라이팅 쇼 소나타 오브 라이트였다. '빛의 소나타'라는 이름에 맞게 빛과 음악이 어우러져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웠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었다. 그러면서 소나타 오브 라이트 관련 포스팅을 2회에 걸쳐 진행하게 됐다. 원주 소나타 오브 라이트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입장료, 할인받는 방법 등)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면 된다.2020/10/04 - [국내 여행/강원] - [원주 여행] 소나타 오브 라이트(1)-정보 사진은 눈이 보는 것의 반도 담을 수 없다. 스마트폰으로 찍어 빛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직접 가서 보면 장관이기는.. 2020. 10. 6.
[원주 여행] 소나타 오브 라이트(1)-정보 지난 9월에 원주시에서 진행한 1박 2일 팸투어로 강원도 원주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원주 여행을 통해 가기 전에는 몰랐던 원주의 여러 가지 볼거리와 매력을 만끽했다. 그중 밤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것으로는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볼 수 있는 3D 라이팅 쇼인 '소나타 오브 라이트'가 있었다.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말 그대로 '빛의 소나타'라는 뜻이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타는 자동차 이름을 연상케 하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소나타는 원래 음악 용어다. 소나타는 '울려 퍼지다', '연주하다'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 동사 sonare의 과거분사형 여성명사로, 바로크 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변천을 거듭하면서 독주곡과 실내악의 중심 장르 중 하나가 됐다. 어렵게 설명했지만, 결국 빛으로 소나타를 연.. 2020. 10. 4.
[원주 여행] 1박 2일 럭셔리 팸투어 출발 생전 처음으로 강원도 원주 여행을 하게 됐다. 사실 지금껏 '원주 여행'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가 없었다. 출장으로도 가본 적이 없었기에 그저 강원도 내에서 대도시에 속하는 곳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원주시에서 진행한 이번 팸투어를 통해 원주 여행의 매력을 알게 됐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수려한 자연경관도 있었고, 출렁다리, 레일바이크, 성황림 마을 같은 관광지, 그리고 소나타 오브 라이트, 뮤지엄 산 같은 볼거리도 만족스러웠다. 팸투어라 그런지 이동부터 숙소, 먹거리, 관광까지 다 깔끔했다. 원주 여행의 정수를 맛본 느낌이랄까. 이번 원주 여행 멤버들 중 서울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은 지난 9월 24일 오후 1시에 지하철 2호선, 9호선 환승역인 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 앞에서 .. 2020. 10. 2.